인제대 박물관, '남명 조식 가야문화 콘텐츠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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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이 남명 조식 선생의 가야문화 콘텐츠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제대 박물관(관장 이동희,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은 지난 2일 함안박물관 앞마당에서 '남명 조식과 함께 하는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박물관은 경남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콘텐츠인 남명 조식과 가야문화가 어울린 '남명 점자 퀴즈' '남명 쿠키 꾸미기' '남명 보물찾기' '가야유물 암전 상자 체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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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이 남명 조식 선생의 가야문화 콘텐츠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제대 박물관(관장 이동희,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은 지난 2일 함안박물관 앞마당에서 '남명 조식과 함께 하는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박물관은 경남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콘텐츠인 남명 조식과 가야문화가 어울린 '남명 점자 퀴즈' '남명 쿠키 꾸미기' '남명 보물찾기' '가야유물 암전 상자 체험'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소, 대학박물관'을 주제로 교육기관이자 문화기반시설인 대학박물관의 문화 연구자원을 활용해 교육·전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문화유산 사회적기업인 ㈜비추다(대표 김원진)와 협업한 '남명 점자 퀴즈'는 평소 비장애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점자를 제시하는 퀴즈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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