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말레이시아 현장 마케팅…동남아 시장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서 경남 관광 홍보 마케팅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한국 홍보관 내 경남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개별 관광객 맞춤형 관광 콘텐츠 홍보와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렛 배포, 퀴즈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흥보 활동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 직항 쿠알라룸푸르 여행업계 관광 홍보 설명회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서 경남 관광 홍보 마케팅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은 해마다 3월과 9월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리며 싱가포르 나타스, 대만관광국제여전과 함께 동남아 3대 소비자 대상 박람회로 올해 3월 기준 관람인원 18만명, 19개 국가 관광 관련 부처가 참가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박람회다.
경남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전 세계 여행업 관계자 대상으로 경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일 국제 무역전시센터 내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업 관계자 37개사 80여 명을 초청해 경남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경남의 기본정보(위치·숙박·교통)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사계절 경남 대표 축제, 경남 소재 드라마·영화 촬영지, 경남 웰니스 관광 등 경남의 관광 콘텐츠 소개, 말레이시아 관광객 맞춤형 할랄 및 동남아 음식점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남관광재단과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하모니 투어가 여행객 경남 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동남아권 대상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한국 홍보관 내 경남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개별 관광객 맞춤형 관광 콘텐츠 홍보와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렛 배포, 퀴즈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흥보 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한국 홍보관은 가을·겨울 축제와 관광지를 주제로 구성 됐으며 그중에서도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소망등 터널’을 배경으로 한복 입기 체험과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경남 관광시장이 이번 해외 관광홍보 설명회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등 김해공항 직항노선이 있는 주요 동남아 국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설명회와 적극적인 유치 홍보 마케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최근 중화권과 인근 동남아 시장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 마케팅을 재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점점 활성화되는 국제관광 시장에서 경남관광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지지율, 1주만 2.2%p 뚝…“홍범도 흉상 논란 직격타”
- 출퇴근에 보온병도 논란인 이재명…與 “웰빙단식 그만”
- 쯔양, 악플에도 ‘애국 먹방’?…연어 이어 킹크랩 먹었다
-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체험학습 신청하는 학부모들
- [단독] 관악산 둘레길에 ‘퇴직경찰’ 투입한다… 총 50명
- “봉사활동 모임서 만났던 아내, 혼외자가 있었습니다”
- “금 주워라” 중국인들 강으로 골드러시…황동이었다
- “화장 진했는데”…청소년에 술판매 업주 ‘영업정지’
- “4일 공교육 멈춤” 국회 앞 모인 교사들… 20만명 추산
- 여성 BJ ‘폭행·감금’ 자작극 아니었다… “남편이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