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두산 덕에 로봇株 고공비행…"기대감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봇 관련주가 두산로보틱스 상장 기대감 등에 힘입어 강세다.
IPO '조 단위' 대어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가 다음 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 그룹사와 협력을 강화한 것이 로봇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공개와 로봇 관련 정책 공개 등이 예정돼 있어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로봇 관련주가 두산로보틱스 상장 기대감 등에 힘입어 강세다.
4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뉴로메카는 전 거래일 대비 6,050원(14.32%) 오른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스타(6.05%)와 유진로봇(3.21%), 레인보우로보틱스(4.42%), 휴림로봇(2.58%)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IPO '조 단위' 대어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가 다음 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 그룹사와 협력을 강화한 것이 로봇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공개와 로봇 관련 정책 공개 등이 예정돼 있어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