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개월 만의 최고치…정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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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국제유가에 장 초반 정유주가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S-Oil은 전거래일(1일) 보다 4.37% 오른 7만 6,4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유주 강세는 급등한 국제유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 영향으로 약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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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국제유가에 장 초반 정유주가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S-Oil은 전거래일(1일) 보다 4.37% 오른 7만 6,400원에 거래 중이다.
2.73% 오르며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GS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3.55%, 1.70% 상승 중이다.
정유주 강세는 급등한 국제유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정유사의 재고 평가 이익이 증가하고, 유가 상승 여파로 가스 가격 인상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 영향으로 약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바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현지시각 1일 전장보다 1.92달러(1.92%) 오른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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