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4분기에도 美 고금리 영향권…中 제조업 반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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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4분기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가 소멸되긴 힘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중국의 제조업 사이클이 반등하며 증시의 새로운 모멘텀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보고서에서 "금리가 추가로 더 높아질 여력은 제한적이지만,금리가 현재수준에서 떨어지려면 유가가 하락하든지, 미국 경기가 둔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며 "본격적으로 미국 경기가 둔화하는 시점은 가계 저축이 어느 정도 고갈되고,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는 올해 4분기 후반~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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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4분기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가 소멸되긴 힘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중국의 제조업 사이클이 반등하며 증시의 새로운 모멘텀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보고서에서 “금리가 추가로 더 높아질 여력은 제한적이지만,금리가 현재수준에서 떨어지려면 유가가 하락하든지, 미국 경기가 둔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며 “본격적으로 미국 경기가 둔화하는 시점은 가계 저축이 어느 정도 고갈되고,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는 올해 4분기 후반~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반전의 계기가 중국과 제조업 사이클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현재 중국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 제조업 경기 사이클도 4분기 이후 점차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국은 3개 분기 연속으로 재고가 감소했고, 기술주 관련 생산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서서히 대형수출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수출 바닥에 가장 가까운 반도체나 이미 바닥을 지나고 있는 가전, 화장품, 기계류 산업들에 대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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