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미', 명동에 국내 첫 면세점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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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국내 첫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 글로벌 고객은 물론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첫 면세점 매장을 개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매장에서는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적용된 기본 티셔츠, 스웨트셔츠, 후디, 카디건 등 의류와 가방, 볼캡, 비니, 머플러 등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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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컬렉션, 2023 가을·겨울 의류 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국내 첫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 글로벌 고객은 물론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첫 면세점 매장을 개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매장에서는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적용된 기본 티셔츠, 스웨트셔츠, 후디, 카디건 등 의류와 가방, 볼캡, 비니, 머플러 등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또 아미 하트 상품뿐 아니라,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의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개설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한다.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스티커, 8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모자, 1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지갑을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앞서 아미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지난 1일 팝업 스토어도 열었다. 이곳에서는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의류와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적용된 오버사이즈 저지류 등을 선보인다.
남호성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상품4팀장은 "앞으로도 백화점, 가두점, 온라인, 면세점 등 여러 형태의 판매 채널을 확보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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