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23]'디자인 중심' 선언 폭스바겐그룹, 新기업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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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디자인 중심의 그룹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재정비에 따른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폭스바겐그룹미디어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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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디자인 중심의 그룹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재정비에 따른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폭스바겐그룹미디어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폭스바겐그룹은 올리버 그루메 그룹 CEO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루메 그룹 CEO는 "분명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눈에 띄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외관과 인테리어, 디지털 경험 모두를 포괄하는 것으로 폭스바겐그룹은 디자인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까지 브랜드 디자인은 그룹사의 기술개발팀에서 담당해왔지만, 앞으로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디자인 책임자의 권한이 강화된다. 각 브랜드는 강화된 디자인 원칙을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브랜드의 디자인 책임자들은 차별화된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하이라이트는 폭스바겐 ID.GTI 콘셉트카의 공개였다. 안드레아스 민트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수석 디자이너는 GTI의 DNA를 전동화 시대로 옮기는 디자인 원칙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그룹을 상징하는 워드마크를 기존의 'Volkswagen Aktiengesellschaft(폭스바겐주식회사)'에서 'Volkswagen Group(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
폭스바겐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고 브랜드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마크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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