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방인사 동시 교체 검토…‘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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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방 인사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교체 검토 인사는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3일 이번 달 중순 중 임종득 차장과 임기훈 비서관 교체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아울러 인선이 시작되면 임종득 차장은 국방부 차관 후보자 인사검증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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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방 인사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교체 검토 인사는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3일 이번 달 중순 중 임종득 차장과 임기훈 비서관 교체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번 인사는 한국과 미국 간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득 차장 후임 인선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다. 인 전 총장은 한미 양국 군을 지휘한 경험이 있고 한미 연합 작전을 다수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한미정상이 ‘워싱턴 선언’을 합의한 후 양국 안보를 강화하기로 한 만큼 이에 맞는 후임 인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선언 후 한미 핵협의그룹(NCG)과 연합훈련 등 다각적 안보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인선이 시작되면 임종득 차장은 국방부 차관 후보자 인사검증 등을 받게 된다. 임기훈 비서관은 군 현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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