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실적 급성장·오너지분 기대…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투자증권은 4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7539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
DS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3조1740억원, 내년에는 3조59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4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7539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약 20%, 영업이익은 약 83%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전 부문에 걸쳐 매출이 성장했고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도 4.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사 그룹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탑재율이 추세적으로 증가해 관련 매출은 34%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DS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3조1740억원, 내년에는 3조59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평균 내비게이션 탑재율은 30% 수준으로, 전기차가 보급될수록 내비게이션 탑재가 필수이므로 중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분 구조상(정의선 회장 7.3% 보유) 향후 승계에 활용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현대차 그룹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전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