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에 수요 몰린다”…안마의자 업계, 신제품 개발 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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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업계가 하반기 대목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안마의자보다 작은 크기에 핵심 기능은 갖춘 실속형 안마의자가 주를 이룬다.
마일드의 경우 고객들이 선호하는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춘 실속형 안마의자로, LS형 입체 프레임에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도 움직이는 4D 마사지볼이 적용돼 신체 곳곳을 빈틈없이 케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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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업계가 하반기 대목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안마의자보다 작은 크기에 핵심 기능은 갖춘 실속형 안마의자가 주를 이룬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안마의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핵심 기능은 담고 사이즈와 가격 부담을 줄인 실속형 안마의자를 앞세워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관측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7월 1인용 마사지쇼파 ‘파밀레’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콤팩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팔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밀레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사지 소파다.
가로 70cm, 중량 55kg의 콤팩트 사이즈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하며, 쉽게 붓고 피로가 쌓이는 종아리를 집중 케어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 출시 예정인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강점으로 콤팩트한 크기로 디자인됐다.
세라젬도 하반기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를 공개하고 소비자들을 공략 중이다.
이 제품은 세라젬의 스파인테크를 통해 척추 길이와 굴곡도 등 사용자 체형을 정밀하게 스캔하고 정확한 지압점으로 밀착 마사지 해준다.
특히 더 뉴 마스터 V4만의 특허 받은 파워 인텐시브 모션 기술로 압력의 분산 없이 척추 전체 라인을 집중 마사지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여기에다 세라젬은 올해 주력 제품군 외에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지마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담은 가성비 안마의자 ‘에디스’를 SSG닷컴에서 단독 출시했다.
에디스는 안마 과정에서 빈틈이 생기는 일자형 프레임과 달리 LS프레임을 적용해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신체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된 마사지가 가능하다.
이달엔 기존 실속형 안마의자인 ‘더블 모션’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더블 모션 시그니처’와 ‘마일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블 모션 시그니처는 코지마의 최고급 사양 안마의자에 적용된 ‘듀얼 엔진’, ‘모션 프레임’ 등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
마일드의 경우 고객들이 선호하는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춘 실속형 안마의자로, LS형 입체 프레임에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도 움직이는 4D 마사지볼이 적용돼 신체 곳곳을 빈틈없이 케어해 준다.
안마의자업계가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엔데믹과 경기침체 여파로 안마의자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한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다.
안마의자업계 관계자는 “안마의자 주 고객층이 젊은 세대로까지 확대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실속형 안마의자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최대 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안마의자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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