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경찰, 강북구 먹자골목서 이륜차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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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일대(도봉로 8길)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서울경찰청,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다섯 번째 합동단속으로 이전까지 동작구 및 용산구 등 이륜자동차 운행이 많은 서울 주요 지점에서 주·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위반 등 불법행위를 불시단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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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일대(도봉로 8길)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서울경찰청,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다섯 번째 합동단속으로 이전까지 동작구 및 용산구 등 이륜자동차 운행이 많은 서울 주요 지점에서 주·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위반 등 불법행위를 불시단속 한 바 있다.
이번 단속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배달 이륜차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북구 도봉로 8길 일대에서 20시부터 2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이륜차 소음기 불법 탈거 및 미인증 등화·조향장치 불법 개조 등 총 5건을 적발하여 행정조치 하기로 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금년 하반기 이륜차 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6대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후환경본부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홍보 지원을 통해 소음을 유발하는 내연기관을 퇴출시키는 근본적인 대책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의 소음위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단속은 물론,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전기 이륜차로 전환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운전자분들도 내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이륜차 이용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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