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6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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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일자리 우수기업 60곳을 선정 발표했다.
경기도는 최근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수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 근로자복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181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관계자 인터뷰, 근로조건 확인 등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60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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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일자리 우수기업 60곳을 선정 발표했다.
경기도는 최근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수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 근로자복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고용환경개선 지원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종의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기도는 올해 181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관계자 인터뷰, 근로조건 확인 등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60곳을 선정했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올해는 평가방식을 개정해 단순히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경기도는 지금보다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ㆍ기업지원 정책을 실시해 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고용환경개선사업은 기업 내 복지ㆍ생활ㆍ사무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로 인증을 받은 60개 사를 포함해 공고일 기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유효기업 234개 사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3곳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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