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加 그린수소 프로젝트 풍력부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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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뉴지오호닉' 프로젝트 주관사인 월드에너지GH₂가 최근 캐나다 주 정부로부터 국유지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 배출 없이 '그린 수소'를 뽑아내고, 이를 그린 암모니아로 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 운송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월드에너지와 투자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 1단계 사업 지분의 20%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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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뉴지오호닉’ 프로젝트 주관사인 월드에너지GH₂가 최근 캐나다 주 정부로부터 국유지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 배출 없이 ‘그린 수소’를 뽑아내고, 이를 그린 암모니아로 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 운송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20조원에 달한다.
이번에 승인 받은 토지면적은 약 1077㎦다. 서울 전체 면적의 약 1.8배다. SK에코프랜트는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사업을 넘어 3단계 사업까지 필요한 풍력발전 부지확보에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월드에너지와 투자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 1단계 사업 지분의 20%를 확보했다. 프로젝트의 기본 설계를 비롯해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기를 공급·설치할 예정이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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