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서류·면접으로 ‘KU자기추천’ 830명 선발
건국대학교는 192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으로는 830명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가 폐지됐다. 서류 및 면접에서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평가한다.
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 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그 외 학생부종합 ▶사회통합 ▶기초생활및차상위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평가 70%와 학생부(교과)정량평가 3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KU지역균형’ 전형은 34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70%와 서류평가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434명을 선발하는 ‘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인문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에서 5로 완화됐다. 자연계열과 수의예과는 지난해와 같다. 자연계열 출제범위와 문항 수도 변경됐다. 올해는 ‘기하’를 포함해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에서 4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KU연기우수자’로 선발한다. ‘KU체육특기자’에서는 13명을 선발한다. 면접일은 10월 28일, 12월 2~3일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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