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학생부종합,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
이화여자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67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이 945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400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162명, 학생부종합(사회기여자전형) 15명, 논술전형 300명, 실기/실적전형 245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은 서류 100% 평가로, 면접이 없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역량과 학교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을 정성평가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전형은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고교별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 최대 10명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원 면접을 치르고 교과 80%와 면접 20%로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논술(논술전형)은 올해부터 논술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에 진행된다. 실기/실적(어학/과학/국제학특기자전형)전형은 해당 분야에 대한 교내·외 활동 및 실적을 평가에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자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 100%로 선발 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통해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은 단계별 선발 전형으로 한국음악과 44명, 무용과 38명을 뽑는다. 조형예술대학과 체육과학부를 선발하는 실시/실적(예체능서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를,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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