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 충족해야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93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82명 ▶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4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16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86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외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글로벌캠퍼스에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캠퍼스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캠퍼스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응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SW인재에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3배수 선발한 뒤 1단계 서류평가 50%와 2단계 면접평가 50%를 합산한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강화했다.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평가 100%만으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전형방법이 변경돼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늘어났다. 학생부교과 비중은 축소돼 2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만 적용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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