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민원에…" 용인 고교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이지희 2023. 9.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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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60대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성남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등산로 초입 부근에서 6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들은 "전날 외출한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이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 위치추적 등을 벌인 끝에 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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