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진선규 내면 들어선 조병규에 "여기서 마주하는 건 죽음뿐" (경소문2)

김나연 기자 2023. 9.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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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가 진선규의 내면에 들어갔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최종회에서는 악귀를 소환하고자 마주석(진선규 분)의 내면으로 들어간 소문(조병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문과 카운터들은 마주석 안의 악귀를 잠재우고자 힘을 썼다.

도하나(김세정)는 소문에게 "넌 마주석 내면으로 가. 마주석을 찾아내야지 황필광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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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가 진선규의 내면에 들어갔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최종회에서는 악귀를 소환하고자 마주석(진선규 분)의 내면으로 들어간 소문(조병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문과 카운터들은 마주석 안의 악귀를 잠재우고자 힘을 썼다.

도하나(김세정)는 소문에게 "넌 마주석 내면으로 가. 마주석을 찾아내야지 황필광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문은 "안 된다. 그러려면 땅이 있어야 하는데 땅이 있으면 놈이 더 강해질 거다"라고 우려했으나 가모탁(유준상)은 "뭐가 걱정이냐. 우리가 너 하나 못 지킬까봐?"라며 소문의 등을 밀었다.

소문은 마주석 안으로 들어갔고 황필광(강기영)을 마주했다.

필광은 "뭘 기대하고 기어들어온 거냐. 정말 마주석이 남아있다고 믿는 거냐. 근데 어쩌냐, 여기서 너네들이 마주하는 건 죽음뿐이다"라고 경고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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