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백진희에 "딸과 하루만 보내게 해줘"

이이진 기자 2023. 9. 3.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딸과 하루만 있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8회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오연두(백진희)에게 딸 오하늘을 하루만 데리고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딸과 하루만 있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8회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오연두(백진희)에게 딸 오하늘을 하루만 데리고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하는 오연두를 찾아갔고, 이때 공태경(안재현)과 오연두는 양가 식구들과 함께 있었다. "나 한국 떠날 거니까 한 번만 만나줘. 할 말이 있다니까. 공태경하고 같이 들어도 돼"라며 털어놨다.

김준하는 "나 한국 떠나기 전에 하늘이 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라며 사정해고, 은금실(강부자)은 "안 된다. 하늘이를 어떻게 줘"라며 만류했다.

김준하는 "어제 통화할 때 여쭤봤잖아요. 제가 애도 못 키울 만큼 엉망진창인 놈이냐고. 아무 대답 안 하시는 걸로 저 꾸짖으셨잖아요. 누가 저같이 엉망진창인 놈한테 애를 주겠어요. 그래서 다 포기하려고요. 포기하고 한국 떠나 살려고요. 그전에 딱 하루만 하늘이 하고 보내면 안 돼요?"라며 애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