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이다인, 파트1 종영에 “너무 섭섭…다시 또 힘내보자”

유지희 2023. 9. 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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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다인 SNS 
배우이자 이승기의 부인 이다인이 ‘연인’ 파트1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다인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8개월간 촬영한 시즌1이 끝나니 너무 섭섭하다”며 “고된 피난 신들도 지나고 나니 참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를 위해 다시 또 힘을 내보자”고 덧붙였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드라마. 이다인은 이 작품에서 조선이 원하는 현숙한 여인의 표본인 은애 역을 맡았다.

앞서 ‘연인’은 같은 날,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파트1을 마무리했다. 파트2는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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