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추석 6일간 황금연휴는 국내 여행 적기”

권중혁 2023. 9. 3.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임시공휴일(10월 2일), 개천절(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국민들이 국내 관광에 적극 나서줄 것을 권했다.

한 총리는 2일 페이스북에서 "올해 추석은 많은 국민이 모처럼 6일간 긴 연휴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번 연휴는 국내 여행 적기"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임시공휴일(10월 2일), 개천절(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국민들이 국내 관광에 적극 나서줄 것을 권했다.

한 총리는 2일 페이스북에서 “올해 추석은 많은 국민이 모처럼 6일간 긴 연휴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번 연휴는 국내 여행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숙박 플랫폼 할인쿠폰 60만장 배포,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KTX·SRT 요금 할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130만원으로 상향, 수산시장 구매금액 30% 환급 등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한 각종 혜택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계기로 많은 국민께서 국내 여행을 즐겨주신다면 내수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어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휴가 반갑지만 부쩍 오른 물가에 걱정도 많으실 줄로 안다”며 추석 성수품 가격 관리 대책도 함께 소개했다. 한 총리는 “추석 성수품 가격을 작년 대비 5% 이상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겠다”면서 “67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행사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