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김밥 열풍 이어…틱톡서 뜬 ‘화채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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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한국 음식이 뜨고 있다.
틱톡에서 입소문 탄 냉동 김밥이 미국 마트에서 '완판' 행렬을 보인 데 이어 최근엔 화채 '먹방'이 인기다.
팔로워 23만여명을 거느린 한국계 인플루언서가 지난달 10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화채 '먹방' 동영상을 올린 뒤 관련 동영상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김밥 '먹방'이 유행하자 미국 마트에선 냉동 김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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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한국 음식이 뜨고 있다. 틱톡에서 입소문 탄 냉동 김밥이 미국 마트에서 ‘완판’ 행렬을 보인 데 이어 최근엔 화채 ‘먹방’이 인기다.
3일 틱톡에 따르면 해시태그 ‘화채’(#hwachae)를 단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이날 기준 1억7000만 뷰를 넘어섰다. 팔로워 23만여명을 거느린 한국계 인플루언서가 지난달 10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화채 ‘먹방’ 동영상을 올린 뒤 관련 동영상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 인플루언서는 화채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틱톡에 올리며 “혼자서 한 그릇을 다 먹을 수도 있겠다”고 감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가장 맛있는 조합을 말해주겠다. 딸기, 젤리, 수박을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관심은 구글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7월까지 전 세계 ‘화채’(hwachae) 검색 빈도는 하루 1~10으로 많지 않았는데, 지난달 초부터 급증하고 있다. 화채 ‘먹방’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27일엔 검색 빈도 최고량인 100을 기록했다. 지역별 관심도를 보면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화채를 검색했다.
SNS가 띄운 한국 음식은 화채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김밥 ‘먹방’이 유행하자 미국 마트에선 냉동 김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미국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가 선보인 냉동 김밥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달 초 이곳에서 현지 판매를 시작한 A사 김밥은 250t 규모의 초도 물량이 완판돼 2차 납품 물량을 준비 중이다.
현지 언론 더 선은 “트레이더 조가 김밥 메뉴를 출시한 후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김밥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부 고객은 이 냉동식품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며 불평했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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