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NHK 뮤직 엑스포 2023’ 출연…우지, 요아소비와 스페셜 토크도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일본 특집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세븐틴이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NHK 뮤직 엑스포 2023’(NHK MUSIC EXPO 2023)에 출연해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무대를 꾸민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 “우지는 일본 아티스트 요아소비와 함께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NHK 뮤직 엑스포 2023’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스페셜 라이브 쇼다. K팝과 J팝의 특별한 교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세븐틴은 첫 번째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2개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FML’과 ‘올웨이즈 유어스’가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석권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앞두고 있다. 해당 돔 투어는 오는 6~7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 베루나 돔, 반테린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