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상민, 오늘(3일) 비연예인과 결혼…“드디어 인생 2막”

유지희 2023. 9.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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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상민 SNS 
개그맨이자 스포츠트레이너인 윤상민이 3일 결혼한다. 

윤상민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윤상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가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드디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축복해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며 살겠다”며 “잊지 않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더 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또 “모두 결혼식이 처음이겠지만 막상 준비해보니 너무 정신이 없긴 하다”며 “혹시 연락을 못 받은 분이 있다면 섭섭해 하지 말고 꼭 연락 달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윤상민은 지난 2009년 SBS ‘웃찾사’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후 2012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발탁돼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헬스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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