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1억 달러 달성 기업에 ‘수출탑’ 수여…농식품부, 12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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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제정해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 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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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기업, 농식품부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제정해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 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1억 달러 이상, 1000만 달러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가운데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한다.
100만 달러대 실적 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 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수출 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준다. 신규 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하기로 했다.
수출탑 시상식과 함께 수출진흥 유공에 대한 장관 표창도 함께 수여하고, 수출탑 수상기업에는 농식품부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우대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라며 “정부 수출 확대 정책에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수출 관계자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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