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칠암도서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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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칠암도서관이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칠암도서관이 선정된 배경에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집과 보건소, 공공의료시설에서 도서관으로까지 확대한 데 따른 결과다.
칠암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는 국비 3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 목표로 도서관 여러 노후 시설물들을 개선한다.
칠암도서관은 1999년 2월 개관한 김해시 제1호 시립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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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칠암도서관이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했다.
이 사업은 건물 준공한 이후 10년 이상 지난 오래된 공공건축물의 내·외부 단열 보강과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등을 교체하는 시설물 개선사업이다.
칠암도서관이 선정된 배경에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집과 보건소, 공공의료시설에서 도서관으로까지 확대한 데 따른 결과다.
칠암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는 국비 3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 목표로 도서관 여러 노후 시설물들을 개선한다.
칠암도서관은 1999년 2월 개관한 김해시 제1호 시립도서관이다. 24년이 지난 현재는 오래된 시설물 개 보수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해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김해시가 경남도와 함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김해시가 각 10만원씩 2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2년 후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18~39세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이다. 연간 총급여 3240만원 이하와 가구 중위소득 13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최종 대상자는 10월 말에 선발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66명이다.
이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은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 계좌와 청년희망 적금은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중도이탈자 방지를 위해 사유에 관계 없이 3개월간 납입 중지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중도 인출을 허용해 청년이 중도해지 없이 만기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 신청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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