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고은비 오늘(3일) 8주기…먹먹한 그리움

유지희 2023. 9. 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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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경북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향년 24세.

이 사고로 고은비는 숨졌고, 같은 그룹의 멤버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나흘 만인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또 다른 멤버인 이소정은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았으며 애슐리와 주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의 내놓으며 사랑 받았으나 데뷔 1년 만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는 레이디스코드에 남아 활동했지만 지난 2020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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