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톱으로 나오자 해트트릭 폭발… 시즌 1호골부터 3호골까지 연달아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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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멋진 로빙슛에 이어 스트라이커다운 문전 마무리까지 보여주면서 '손톱'으로 나오자마자 3골을 몰아쳤다.
속공 상황에서 솔로몬과 공을 주고받은 뒤 손흥민이 가볍게 찍어 찬 로빙슛이 제임스 트래포드 골키퍼 위로 지나갔다.
중앙에서 수비 사이로 파고들던 손흥민이 오른발 인사이드로 정확한 슛을 시도, 골문 구석에 꽂았다.
손흥민은 단숨에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으며 EPL 통산 106골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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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멋진 로빙슛에 이어 스트라이커다운 문전 마무리까지 보여주면서 '손톱'으로 나오자마자 3골을 몰아쳤다.
2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후반 22분 현재 손흥민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5-1로 만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린 바 있다. 속공 상황에서 솔로몬과 공을 주고받은 뒤 손흥민이 가볍게 찍어 찬 로빙슛이 제임스 트래포드 골키퍼 위로 지나갔다.
후반 18분 손흥민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마노르 솔로몬이 공을 몰고 전진하다가 수비 사이로 패스를 내줬다. 중앙에서 수비 사이로 파고들던 손흥민이 오른발 인사이드로 정확한 슛을 시도, 골문 구석에 꽂았다.
손흥민의 1, 2호골 모두 솔로몬의 도움에서 나왔다. 손흥민이 이날 포지션을 최전방으로 옮기면서 솔로몬이 대신 왼쪽 측면을 맡은 상황이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변화가 완전히 통했다.
이어 후반 22분 오른쪽에서 페드로 포로가 날려 준 대각선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전방으로 침투했다. 빠른 스피드를 살려 침투했고, 왼발 땅볼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단숨에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으며 EPL 통산 106골에 도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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