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子' 돌잔치에 이효리→한지민까지 "주인공이 누구야"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참시' 홍현희가 화려한 돌잔치 참석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 아들 똥별이의 돌잔치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송은이는 "전참시가 낳고 키운 똥별이가 돌을 맞았다"며 소식을 전했고 출연진은 "한 번도 안 울었다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홍현희는 "아기 컨디션이 중요한데 축제처럼 잘 넘어갔다"고 이야기하며 "신기루 언니에게 안겼을 때 크게 울었다"고 언급했다. 양세형은 "망태 할아버지로 알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이효리 씨가 오셨다. 절친이다"라며 화려한 참가자를 언급하자 홍현희는 "한지민 씨도 오셨다. 다들 전참시에서 만난 인연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축가는 조혜련이 맡았던 현장, 송은이는 "양가 어머니의 커플 댄스에 칠순잔치인 줄 알았다. 댄스 배틀이었다"며 흥겨운 현장을 언급했다.

홍현희의 모친이 개그우먼 사이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공개됐고, 유병재는 "똥별이는 어딨냐. 누가 주인공이냐"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현희는 "엄마 칠순잔치였따"고 너스레를 떨며 "엄마 친구에게 30년 만에 괜찮냐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