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톱' 손흥민, 시즌 첫 골 작렬… 환상 움직임 후 로빙슛

김정용 기자 2023. 9. 2.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멋진 로빙슛으로 번리 골문에 공을 집어넣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가볍게 찍어 찬 로빙슛이 제임스 트래포드 골키퍼 위로 지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라일 포스터에게 실점했으나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1-1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멋진 로빙슛으로 번리 골문에 공을 집어넣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2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 17분 현재 번리와 토트넘이 1-1로 한 골씩 주고 받았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롱 패스를 원톱 손흥민이 잘 잡아놓고 키핑한 뒤 마노르 솔로몬에게 내줬다. 공을 내주자마자 좋은 위치로 빠져들어가는 손흥민에게 솔로몬에 리턴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이 가볍게 찍어 찬 로빙슛이 제임스 트래포드 골키퍼 위로 지나갔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최근 공격수 자리에서 부진했던 히샤를리송 대신 손흥민을 기용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효과를 봤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라일 포스터에게 실점했으나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1-1을 만들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