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은진에 "사내가 좋으면 나한테도 왔어야지" 혼례에 좌절 (연인)

신현지 기자 2023. 9. 2.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궁민과 안은진의 오해가 쌓였다.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0회에서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혼례 사실을 이장현(남궁민)이 알아차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장현은 이후 유길채가 혼례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장현은 유길채의 답에 좌절하며 "그저 누구든 사내가 필요한 거라면 내게도 한 번쯤 오지 그랬소"라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남궁민과 안은진의 오해가 쌓였다.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0회에서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혼례 사실을 이장현(남궁민)이 알아차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양에 돌아온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들고 오며 좋아할 모습에 들떴다. 하지만 이장현은 이후 유길채가 혼례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길채와 구원무(지승현)의 혼롓날 이장현이 찾아온 것.

이장현은 이를 알아차리고 유길 채를 위해 준비한 꽃신을 불태웠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 사람이지? 살아있었어?"라며 종종이(박정연)의 만류에도 뛰쳐나갔다.

유길채는 이장현의 등을 쓰다듬으며 "참으로 도련님이 맞습니다. 참으로 살아계셨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장현은 "단 하루도 사내 없이 살 수 없소? 묻지 않습니까. 단 하루도 사내 없이 못 살겠소?"라며 모진 말을 뱉었다.

유길채는 이에 "바로 보셨습니다. 전 단 하루도 사내 없이는 살 수는 없습니다. 사내 없이는 몸도 마음도 괴로워서 견딜 수 없지요. 그게 잘못되었소?"라며 차갑게 응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의 답에 좌절하며 "그저 누구든 사내가 필요한 거라면 내게도 한 번쯤 오지 그랬소"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다른 사내는 다 되어도 도련님은 안 되죠. 진심이라곤 한 톨도 없는 위인과는 아무것도 나눌 수 없습니다"라고 매몰차게 이야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