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도 보인다' KIA, 만원관중 앞에서 SSG 대파..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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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만원관중 앞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7연승을 달렸다.
KIA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12안타(9사사구)를 만든 타선의 폭발로 12-4 대승했다.
7연승 행진을 이어간 5위 KIA는 55승2무50패(5위)를 기록, 3위 SSG를 2.5게임 차로 추격했다.
이번 시즌 SSG 홈경기 매진은 4월1~2일 KIA와의 개막 2연전 포함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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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만원관중 앞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7연승을 달렸다.
KIA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12안타(9사사구)를 만든 타선의 폭발로 12-4 대승했다.
7연승 행진을 이어간 5위 KIA는 55승2무50패(5위)를 기록, 3위 SSG를 2.5게임 차로 추격했다.
3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뽑아낸 KIA 타선은 이날도 뜨거웠다.
1회부터 김도영-나성범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최형우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화끈하게 출발했다. 크게 앞선 9회에는 오선우의 3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SSG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3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 맹활약 했고, 김선빈-나성범 등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준수-나성범-오선우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견인했다.
KIA 선발 ‘신인’ 윤영철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8승(5패)째를 따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매진됐다. 이번 시즌 SSG 홈경기 매진은 4월1~2일 KIA와의 개막 2연전 포함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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