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둘째 날도 선두 질주… ‘덕농엠디제’ 5강 재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산의 금빛 질주가 계속됐다.
덕산은 2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경기에서 68점을 추가하며 도합 160점(킬 포인트 79점)을 누적, 선두를 유지했다.
덕산은 전투와 운영 모두에서 독보적인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날 덕산은 매치2에서 12킬 치킨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13점, 8점, 9점, 16점을 내리 가져가며 가장 꾸준히 점수를 추가해나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산의 금빛 질주가 계속됐다. 상위권으로 보면 ‘덕농엠디제’의 5강 체제가 굳건했다.
덕산은 2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경기에서 68점을 추가하며 도합 160점(킬 포인트 79점)을 누적,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매치1, 4, 6은 ‘에란겔’ 매치2, 5는 ‘미라마’ 매치3은 ‘사녹’에서 열렸다.
덕산은 전투와 운영 모두에서 독보적인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킬 포인트는 2위와 17점 차이지만, 생존력을 측정하는 순위 포인트에서 지금까지 81점을 쌓아 2위(34점), 3위(40점)을 합친 것보다 많이 가져갔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해설진은 “어떻게든 살아남아 꾸역꾸역 쌓아나간 점수가 모여 큰 산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꿔 말하면 경기력에 기복이 없었던 셈이다. 실제 이날 덕산은 매치2에서 12킬 치킨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13점, 8점, 9점, 16점을 내리 가져가며 가장 꾸준히 점수를 추가해나갔다.
2위는 하루 동안 55점을 추가해 96점에 도달한 농심이다. 이들은 전날 소위 ‘광탈’하는 매치가 잦은 탓에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은 한 매치를 제외하고 꾸준히 점수를 거머쥐며 폼을 끌어올렸다.
3위는 하루 동안 46점을 쌓은 이엠텍이다. 전날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28점에 그치며 4위로 내려섰다.
오버시스템 투제트(84점), 인브 아르마다(79점), 베가 e스포츠(72점), 언더플레이(69점), 락스(65점) 등이 뒤를 이었다.
PMPS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대회다. 각 시즌은 페이즈 스테이지와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각각 4일씩 총 8일간 진행되고 파이널은 대전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3일간 열린다. 각 페이즈 스테이지의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보너스 포인트가 지급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씹혀 뱉어보니…버거 패티와 같이 구워진 ‘테이프’
- “20만원은 쏴라” 지지자 글에…조민 “후원 독려 안돼”
- 마포 외국계 호텔 女화장실서 몰카…직원이 범인이었다
- ‘성폭행하려고’ 엘베 무차별 폭행…피해자가 영상 공개
- ‘코인 상장 뒷돈 의혹’…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 면해
- 한동훈 “美출장비 내역 공개하겠다…文정부 것도 함께”
- “사람 날아갈 정도”…부산 목욕탕 폭발 CCTV [영상]
- ‘시총 420조’ 코스피 1위 삼성전자 6% 급등… “왜?”
- 부산 목욕탕 화재 후 ‘펑’ 폭발…구청장·소방관 등 20여명 부상
- “밤마다 클럽음악”…추락사 경찰 일행, 마약 모임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