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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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부동산금융 강화와 부동산 데이터 경쟁력 제고를 위해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 개설은 시세 조사, 자동가격추정모델(AVM) 개발 및 운영, 주택통계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지수 업무 조직을 통합해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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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부동산금융 강화와 부동산 데이터 경쟁력 제고를 위해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 개설은 시세 조사, 자동가격추정모델(AVM) 개발 및 운영, 주택통계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지수 업무 조직을 통합해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시세 및 통계 조사 전문가를 비롯해 데이터분석, DB운영, 인공지능(AI) 모델링, 시장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특히 센터를 총괄하는 이종아 센터장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부동산 시장 분석 및 부동산금융 분야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02년 KB시세를 개발·운영한 부동산 전문가다.
KB국민은행은 센터 개설과 함께 KB부동산 시세 및 통계 등 기존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신규 데이터 발굴 및 기술 적용을 통해 데이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센터장은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나 쉽게 부동산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부동산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프롭테크 등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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