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막, 미니 그랜드캐니언... 이곳에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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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는 카자흐스탄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여 명의 카자흐스탄 최대의 도시이다.
1997년 아스타나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였고, 지금도 카자흐스탄 최대의 상업과 경제 중심지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의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중이다.
물론 규모는 작지만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이 계곡을 '미니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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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여 명의 카자흐스탄 최대의 도시이다. 1997년 아스타나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였고, 지금도 카자흐스탄 최대의 상업과 경제 중심지다. 도시는 해발 3000m에서 5000m에 이르는 텐산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한다. 그래서인지 알마티 공항에 도착하면 텐산이 병풍처럼 두 팔을 벌리며 반갑게 반겨준다.
▲ 카자흐스탄 알마티 전경.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에 위치한 제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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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에 위치한 전쟁 기념 불꽃.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 콕토베의 야경. |
ⓒ 김진석 |
카자흐스탄의 지붕 텐산산맥
최근 카자흐스탄은 2023년을 관광의 해로 정하고 자국의 관광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 관광거점시설 육성 등 국가적인 인프라 산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관광에 대한 사업들에도 점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텐산산맥과 차른계곡, 알라타우 국립공원 등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카자흐스탄의 모습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 카자흐스탄 알마티 텐산.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블락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블락 침블락에서 전망대까지는 케이블카 또는 곤돌라로 이용해 올라간다.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침블락 침블락의 4계절은 한국과 닮았다. 봄에 들꽃들이 피고 여름에는 무더운 더위,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 텐산 전망대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 |
ⓒ 김진석 |
'카자흐스탄의 그랜드캐니언' 차른 계곡
▲ 카자흐스탄 차른계곡 국립공원.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차른계곡 트레킹.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알띤에밀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풍경들. |
ⓒ 김진석 |
▲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알띤에밀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풍경들. |
ⓒ 김진석 |
'카자흐스탄의 황금안장' 알띤에밀
알띤에밀은 우리말로 황금안장이라는 뜻이다. 199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약 45만 헥타르의 방대한 면적이다. 알마티에서 북서쪽으로 250km 떨어져 있으며 여름에 가장 더운날은 무려 45도까지 올라간다. 이곳에는 여러 색을 가진 '악타우산', 작고 아담한 사막인 빠유쉬바르한이라고 불리는 '노래하는 사막'이 있다.
악타우산에서는 계곡을 따라 다양한 색의 점토층들을 만날 수 있다. 강 줄기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마치 켜켜이 쌓인 나이테를 보듯 시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 카자흐스탄 악타우산 계곡. |
ⓒ 김진석 |
▲ 빠유쉬바르한이라고 불리는 '노래하는 사막'. |
ⓒ 김진석 |
다음은 카자흐스탄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투르키스탄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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