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병수 "광주전 대패, 상황 바뀐 건 아냐, 정신 잘 잡아야...카즈키 과부하 걸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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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원정 대패 이후 곧바로 슈퍼매치를 갖는 김병수 수원삼성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했다.
슈퍼매치를 앞둔 김 감독은 "이런 경기는 정신력을 강조해야 한다. 선수들이 우리가 밀리는 경기를 하더라도 인정하고 지속해서 정신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선수단 안에서 소통이 필요하다고 인지시키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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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광주FC 원정 대패 이후 곧바로 슈퍼매치를 갖는 김병수 수원삼성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했다.
수원이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이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슈퍼매치'를 갖는다.
수원은 여전히 최하위(5승 7무 16패 승점 22)에 머물러 있고 최근 광주 원정 0-4 대패로 분위기가 확연히 가라앉은 상황이다.
김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광주전 패배 후 분위기에 대해 "잠깐 힘들었지만, 잘 추스렀다. 게임은 졌지만, 상황이 바뀐 건 아니다. 오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전에 부상을 당했던 고승범이 바로 선발 복귀했다. 김 감독은 "저희 판단으로는 본인도 뛸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고 다른 충돌이 없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슈퍼매치를 앞둔 김 감독은 "이런 경기는 정신력을 강조해야 한다. 선수들이 우리가 밀리는 경기를 하더라도 인정하고 지속해서 정신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선수단 안에서 소통이 필요하다고 인지시키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종성의 선발도 눈에 띄는 점이다. 김 감독은 그에 대해 "카즈키가 과부하가 걸려 있다. 오늘의 경우 저희가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할 상태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다. 조금 시간을 나눠서 이종성, 카즈키가 분배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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