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예식장서 불, 140명 대피 소동… 5분 만에 진화

김철오 2023. 9. 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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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 1층에서 2일 낮 12시7분쯤 발생한 화재로 하객을 포함해 14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5분여 만에 잡혔다.

많은 인원이 대피해 소란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예식장 조명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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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국민일보 그래픽

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 1층에서 2일 낮 12시7분쯤 발생한 화재로 하객을 포함해 14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5분여 만에 잡혔다. 예식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다. 많은 인원이 대피해 소란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건물에서 연기를 배출시키고 안전 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예식장 조명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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