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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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고전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뺑파전'을 소리 연희극으로 꾸민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길놀이(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가두행렬)'를 시작으로 이별가, 방아타령 등의 국악과 부채춤, 진도북춤 등으로 여러 연희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마들·뺑파 출연진은 심봉사 역 윤문식과 황봉사 역 최주봉이다.
뺑파 역에는 연극배우 김경숙이, 심청 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인 이송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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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일 오후 4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에 참석했다.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고전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뺑파전’을 소리 연희극으로 꾸민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길놀이(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가두행렬)’를 시작으로 이별가, 방아타령 등의 국악과 부채춤, 진도북춤 등으로 여러 연희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마들·뺑파 출연진은 심봉사 역 윤문식과 황봉사 역 최주봉이다. 뺑파 역에는 연극배우 김경숙이, 심청 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인 이송미가 출연했다. 1일에 이어 2일 오후 4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또 공연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당놀이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 여가 복지를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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