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창원 도심 토월천에 천연기념물 수달 가족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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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도심 하천인 토월천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가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일 아침 외동초등학교 쪽 토월천에서 수달 3마리가 물 속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노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다.
토월천에 간혹 수달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한꺼번에 3마리가 관찰되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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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9월 2일 아침, 창원 토월천에서 발견된 수달 가족. |
ⓒ 유경종 |
경남 창원 도심 하천인 토월천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가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일 아침 외동초등학교 쪽 토월천에서 수달 3마리가 물 속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노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다.
휴대전화로 수달 모습을 촬영한 유경종 민주노총 경남본부 부본부장은 "3마리가 가족처럼 보였다. 덩치가 좀 큰 수달은 어미로 보였고, 작은 2마리가 어미를 따라 다니며 장난도 치고 먹이활동도 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며칠 사이 비가 많이 내리면서 물이 흐르고 있는 토월천에서 헤엄을 치며 노는 수달의 모습은 평화로워보였다.
수달이 목격된 곳은 우리나라 최대 유흥밀집지역으로 알려진 성산구 상남상업지구 일대다. 토월천에 간혹 수달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한꺼번에 3마리가 관찰되기는 드물다.
▲ 창원 도심하천 토월천, 천연기념물 수달 3마리 목격 경남 창원 도심 하천인 토월천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2일 아침 외동초등학교 쪽 토월천에서 수달 3마리가 물 속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노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토월천에 간혹 수달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한꺼번에 3마리가 관찰되기는 드물다. 영상-유경종 ⓒ 유경종 |
▲ 창원 토월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3마리 가족 경남 창원 도심 하천인 토월천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2일 아침 외동초등학교 쪽 토월천에서 수달 3마리가 물 속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노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토월천에 간혹 수달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한꺼번에 3마리가 관찰되기는 드물다. 영상-유경종. ⓒ 유경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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