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적시장 마지막날 바빴던 맨유, 암라바트까지 임대 영입

조효종 기자 2023. 9. 2.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지막날 중원 보강을 진행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라바트 임대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맨유는 현지 시간으로 이적시장 마감일에 네 명 영입을 발표했다.

안드레 오나나의 백업 골키퍼가 될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시작으로 토트넘홋스퍼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 임대, 베테랑 센터백 조니 에반스 단기 계약 소식을 전했고, 암라바트 영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지막날 중원 보강을 진행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라바트 임대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앞서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임대료는 1,000만 유로(약 143억 원)이고, 2024년 6월 발동할 수 있는 구매 옵션이 있다. 구매 옵션은 2,000만 유로(약 285억 원)이고, 500만 유로(약 71 원)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임대 세부 내용을 전했다.


암라바트는 지난 시즌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모로코의 월드컵 준결승 진출 돌풍을 이끌었다.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에는 피오렌티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중원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영입이다. 맨유 주전 미드필더 조합은 브루누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그리고 올여름 큰돈을 주고 데려온 메이슨 마운트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뒤를 받친다. 암라바트는 페네르바체로 떠난 프레드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현지 시간으로 이적시장 마감일에 네 명 영입을 발표했다. 안드레 오나나의 백업 골키퍼가 될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시작으로 토트넘홋스퍼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 임대, 베테랑 센터백 조니 에반스 단기 계약 소식을 전했고, 암라바트 영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