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책 기념행사서 실신한 팬 응급조치…뒤늦게 알려진 미담

윤현지 기자 2023. 9. 1.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겸 방송인 한석준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석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발간 기념행사에서 정신을 잃은 팬을 응급처치했다.

그는 사인을 받고 나오던 중 실신한 팬의 맥박을 확인한 후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고 팬은 정신을 차렸다.

한석준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응급조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한석준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석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발간 기념행사에서 정신을 잃은 팬을 응급처치했다.

그는 사인을 받고 나오던 중 실신한 팬의 맥박을 확인한 후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고 팬은 정신을 차렸다. 그 이후 119가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다.

한석준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응급조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석준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 전향했다.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 및 MC를 맡고 있으며 출판사 '비단숲' 대표로서 개인 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