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토스, PNG LNG 프로젝트 지분 3% 7억3600만 달러에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산토스는 파푸아 뉴기니 국영 쿠물 페트롤리엄에 PNG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의 지분 2.6%를 7억36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쿠물은 호주 최대 자원 프로젝트인 PNG LNG의 지분을 현금 5억7600만 달러와 프로젝트 파이낸스 부채 1억6천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별도의 성명에서 쿠물은 5억2400만 달러와 1억4500만 달러의 프로젝트 부채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수 있는 콜 옵션도 부여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호주 산토스는 파푸아 뉴기니 국영 쿠물 페트롤리엄에 PNG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의 지분 2.6%를 7억36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쿠물은 호주 최대 자원 프로젝트인 PNG LNG의 지분을 현금 5억7600만 달러와 프로젝트 파이낸스 부채 1억6천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별도의 성명에서 쿠물은 5억2400만 달러와 1억4500만 달러의 프로젝트 부채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수 있는 콜 옵션도 부여받았다.
지난 5월 산토스는 세계 최저가 LNG 생산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PNG LNG 지분 5%를 11억 달러 규모로 매각하는 독점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했다.
산토스는 39.9%의 과반수 지분을 유지할 것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