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전성우, 조희봉 처참한 시신 상태에 "철저한 계획 살인"

오수정 기자 2023. 9. 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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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전성우가 조희봉의 시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9회에서는 죽은 양치영(조희봉 분)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세진(전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태화(이도엽)의 변호사 양치영이 가슴에 'Y자형' 봉합흔을 남긴 채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고, 양치영의 시신은 부검실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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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전성우가 조희봉의 시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9회에서는 죽은 양치영(조희봉 분)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세진(전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태화(이도엽)의 변호사 양치영이 가슴에 'Y자형' 봉합흔을 남긴 채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고, 양치영의 시신은 부검실로 들어왔다. 

한세진은 본격적으로 부검에 들어갔다. 한세진은 "왼쪽 폐는 있는데, 오른 쪽 폐는 없고, 한쪽 폐간도 일부가 없고, 신장도 오른쪽이 없고, 이 시신은 심장만 빼고 일부 장기가 사라졌다"고 했다. 

이어 "이 시신은 절처한 계획아래 살해된 희생자로 보인다. 결박흔이 없다. 그런데 사후 손상은 아니다. 묶어놓지도 않고 이정도 손상을 입혔다? 마취를 했다는 거다. 그것도 제대로. 수술방 수준으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세진은 "한두번한 실력이 아닌 것 같아. 수술에 익숙한 사람 같다. 외과의사일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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