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김래원, 공승연 곤란하게 하는 전성우에 "적당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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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김래원이 공승연의 편을 들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9회에서는 죽은 양치영(조희봉 분)의 부검실에 들어간 송설(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검실에 양치영의 시신이 들어왔다.
한세진은 "현장 최초 대응자의 의견도 듣고 싶다. 병원에서 일했던 분 같은데, 바쁘지 않으시면 좀 도와달라"고 부검실로 송설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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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김래원이 공승연의 편을 들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9회에서는 죽은 양치영(조희봉 분)의 부검실에 들어간 송설(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태화(이도엽)의 변호사 양치영이 가슴에 'Y자형' 봉합흔을 남긴 채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부검실에 양치영의 시신이 들어왔다. 부검의 한세진(전성우)은 송설에게 "지혈을 참 과격하게 했다"고 말했고, 송설은 "피가 어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거즈만으로 지혈이 되지 않아 그렇게 처치했다"고 했다.
한세진은 "현장 최초 대응자의 의견도 듣고 싶다. 병원에서 일했던 분 같은데, 바쁘지 않으시면 좀 도와달라"고 부검실로 송설을 불러들였다. 그러면서 한세진은 송설이 현장에서 판단해 내린 조치에 대해 딴지를 걸었고, 이를 보고 있던 진호개는 한세진을 향해 "적당히 합시다"라고 송설의 편을 들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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