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손석구와 결혼·이혼·재결합까지…할 거 다 했다" (백반기행)[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엘이 손석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엘이 출연해 양주의 밥상을 찾았다.
허영만은 "'백반기행' 나왔으면 고생 끝난 거다"고 말했고 이엘은 "맞다. 여기 아무나 못 나오는 데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허영만은 "배우들 만나면 마지막에 물어보는 게 앞으로 맡고 싶은 역이 뭔가"라고 물었고 이엘은 "정말 찐한 어른 멜로?"라고 답하며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엘이 손석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엘이 출연해 양주의 밥상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한우 불고기, 부지깽이 물막국수, 짜박두부 등을 먹었다.
이엘은 드라마 '행복배틀'에 대해 "시청률이란 숫자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응이 너무 좋았다. 입소문을 많이 탔다"며 만족해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을 7개월 반에서 8개월 정도 했는데 노동강도가 좀 셌다"며 "그래서 종영 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것 저것 배우려고 어학원 같은 것도 등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엘은 "무명시절이 길었다. 거의 10년정도였다. 제가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 '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라는 말도 듣고 목소리가 저음이다보니 '얼굴과 목소리가 안맞아'라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허영만은 "'백반기행' 나왔으면 고생 끝난 거다"고 말했고 이엘은 "맞다. 여기 아무나 못 나오는 데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근데 (손)석구가 먼저 나와서 내가 먼저 나왔어야 했는데 그건 좀 아쉽다"라고 농담하며 손석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허영만은 "두 번째는 먼저 해라"라며 '백반기행'에 한번 더 출연하기를 권했다.
이어 나리농원 등을 둘러본 뒤 두부 집을 찾은 허영만은 이엘과의 하루를 돌이키면서 "참 좋은 아가씨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하자 이엘은 쑥스러운듯 어깨를 으쓱였다.
이어 허영만은 "배우들 만나면 마지막에 물어보는 게 앞으로 맡고 싶은 역이 뭔가"라고 물었고 이엘은 "정말 찐한 어른 멜로?"라고 답하며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그러면서 "옛날 말로 격정멜로"라고 덧붙였다.
허영만이 "상대역은? 손석구?"라고 묻자 "손석구만 아니면 된다. 석구랑은 이미 결혼했다 이혼했다 합쳤다까지 다 해봤으니까"라며 손사레를 쳤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故 서세원 사망 이틀 전에도 전화…이젠 결혼 생각 뿐" 고백 (동치미)
- 안혜경, '9월 결혼' 발표…상대 누군가 보니
- 박태환·조현아 핑크빛 설렘…"현아를 품은 태환"
- 강남 "母, '♥이상화' 집 바꿔줬는데…이제 나가라고" 이사 고백
- '美 출산' 안영미, 고된 육아 근황 "똥이나 치우자"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마약 자수' 김나정, 결국 양성 반응 나왔다 "정밀 감정 의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