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등 범죄 없이 안전한 창원마산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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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서 흉기 난동과 범죄예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 마산합포구청이 경찰,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범 활동을 벌였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1일 저녁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야간순찰과 점검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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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창원 마산합포구청은 1일 저녁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마산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합동 방범활동을 벌였다. |
ⓒ 창원시청 |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서 흉기 난동과 범죄예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 마산합포구청이 경찰,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범 활동을 벌였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1일 저녁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야간순찰과 점검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창원시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로, 마산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마산합포구청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과 관공서 테러 협박 등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경이 함께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합동순찰대는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3·15해양누리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범죄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보안등이나 가로등 작동 상태를 확인했으며, 폐쇄회로(CC)-TV 수요지역을 파악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창원시에서 지원한 방범용품인 휴대용 경보기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사용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침 이날 공원을 산책하던 한 주민은 "3·15해양누리공원에 평소 사람도 많고 밤에도 밝아서 안전하다고는 느끼고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다른 지역에서 각종 범죄가 발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했는데, 구청에서 합동순찰에 나선 모습을 보니 심리적 안정감도 든다"라고 말했다.
▲ 창원 마산합포구청은 1일 저녁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마산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합동 방범활동을 벌였다. |
ⓒ 창원시청 |
▲ 창원 마산합포구청은 1일 저녁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마산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합동 방범활동을 벌였다. |
ⓒ 창원시청 |
▲ 창원 마산합포구은 1일 저녁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마산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합동 방범활동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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