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3]한종희·이영희 등 삼성 경영진, 현장 행보…美·伊 거래선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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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1일(현지시간) IFA 내에 마련된 삼성 부스를 찾아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비롯한 가전, 영상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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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1일(현지시간) IFA 내에 마련된 삼성 부스를 찾아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비롯한 가전, 영상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을 살폈다.
특히, 이탈리아 거래처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과 계속 소통하며 전시장 이곳저곳을 꼼꼼히 확인했다.
같은 날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도 IFA 개막 직후 제이슨 본피그 미국 베스트바이 최고상품책임자(CMO) 등 경영진과 만나 전시 부스를 둘러봤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사 중 한 곳인 베스트바이는 삼성의 최대 거래선 중 하나다.
전시장을 둘러본 후 한 부회장은 본피그 CMO와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미팅룸으로 이동해 10여분 간 비공개 미팅을 가졌다.
베를린=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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