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은 강했다… 그랜드 파이널 첫날 독보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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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덕산의 시대일까.
덕산은 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그랜드 파이널 첫째 날 경기에서 92점(킬 포인트 41점)에 도달, 단독 선두에 올랐다.
16개 팀이 참가하고 자기장 운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불확실성에도 덕산은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이번 시즌 '1강'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앞선 페이즈1에서 1위로 마무리한 덕산은 페이즈2에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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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덕산의 시대일까. 흔들림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덕산은 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그랜드 파이널 첫째 날 경기에서 92점(킬 포인트 41점)에 도달,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매치1, 4, 6은 ‘에란겔’ 매치2, 5는 ‘미라마’ 매치3은 ‘사녹’에서 열렸다.
16개 팀이 참가하고 자기장 운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불확실성에도 덕산은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이번 시즌 ‘1강’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앞선 페이즈1에서 1위로 마무리한 덕산은 페이즈2에선 2위에 올랐다. 두 페이즈 호성적에 따라 16점을 안고 파이널을 시작했는데, 첫째날 무려 74점을 쌓으며 이날 가장 돋보였다.
첫 매치에서 10킬 치킨으로 출발한 이들은 이후 5점, 9점, 5점을 추가하며 소위 ‘광탈’하지 않는 꾸준한 플레이를 했다. 이윽고 매치5에선 13킬 치킨, 매치6에선 8킬 치킨을 차지하며 기록적인 하루를 보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치킨 1개를 추가하며 58점을 누적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3점을 손에 쥐고 출발한 DK는 큰 기복 없이 점수를 쌓아나가며 우승 경쟁의 불씨를 이어나갔다.
사녹에서 16킬 치킨을 차지한 락스는 이날 도합 50점을 쌓으며 3위에 자리했다.
이엠텍(43점), 농심(41점), 오버시스템 투제트(41점) 등이 큰 점수 차이 없이 뒤에 나란히 섰다. 페이즈2 우승 팀인 투제트의 경우 13점을 깔고 시작한 것 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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