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옛 배수지 리모델링, 복합문화공간 군포그림책꿈마루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책 읽는 도시' 군포시가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그림책꿈마루는 201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은호 시장 “전국 랜드마크로 도약 기대”
'책 읽는 도시' 군포시가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개관식은 이날 오전 10시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과 그림책기증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그림책꿈마루는 201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회 상금 100억원에 시비 76억원을 더해 2022년 10월 준공했다. 이후 운영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참행복한이 운영을 맡게됐다.
개관기념전으로 올해 11월까지 '세계는 얼마나 큰가'를 주제로 류재수 '노란우산', 박현민 '엄청난 눈', 배유정 '나무 춤춘다' 김동성·이태준 '엄마마중' 등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은호 군포시장, 지난달 30일 재궁동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 하은호 군포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하겠다"
- 군포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걱정하지 마세요"
- 군포시,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고영표 부진 지운 곽빈, 일본야구 평균자책점 1위 눌렀다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