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문 열어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9.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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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신축한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가 1일부터 문을 열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서 가장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는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자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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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신축한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가 1일부터 문을 열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하는 거점 사랑방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이 이날 오후 4시 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사업비 91억 4500만원을 투입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섰다.

숲으로 둘러싸인 효천지구의 자연환경을 건물 설계에 반영, 주민들이 이곳 센터에 자연과 함께 호흡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건물 곳곳에 통유리창을 전면 배치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만남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문화 사랑방으로 건립했다.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져 1층은 생활문화센터 공간이며, 2층부터 4층까지는 관내 4번째 구립도서관인 효천어울림도서관이 있다.

또 지상 2층과 3층에는 각각 주차장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서 가장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는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자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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